아스파탐이 발암물질? 아스파탐 포함된 식품과 현상황

아스파탐이란?

 

 감미료의 일종으로 아미노산 아스파라긴산과 페닐알라닌으로 만들어집니다. "설탕보다 달콤"하고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으며, 설탕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안정성이 승인되어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등을 포함한 일반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승인되었습니다. 이에 아스파탐은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120개국 이상에서 6,000개 이상의 식품, 다이어트 식품 및 의약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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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현상황

  아스파탐과 암 사이의 연관성을 살핀 최신 연구로는 프랑스 소르본대와 국립농업연구소, 국립공예원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있다.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유방암, 비만 관련 암에 걸릴 확률이 13% 높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이외에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B군" 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얼마나 확실히 암을 유발하는 가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구분	기준	물질
1군	확정적 발암물질	술, 담배, 햄
2A군	발암 추정 물질	튀김요리, 붉은 고기
2B군	발암 가능 물질
3군	발암성 여부를 판단할 증거 X
4군	발암성이 없다고 추정되는 증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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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포함된 식품

- 다이어트 콜라, 제로콜라

 

- 제로 펩시, 펩시 맥스

 

- 일부 소주, 청주, 막걸리 

 

- 일부 젤리,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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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을 둘러싼 의혹

 

 아스파탐은 현재 전 세계 125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FDA(식품의약국)에 식품첨가물 승인을 신청하기 전부터 논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많은 질병의 원인이라 주장한는 사람들이 많은 소송을 제기했으며 상당수의 연구자와 의사가 책과 인터넷을 통해 의학적인 관점에서 아스파탐의 위험에 대해 계속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아스파탐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 노스이스턴 오하이오 의과 대학의 정신과 의사인 랠프 G. 월튼 박사는 아스파탐에 관한 논문을 검토했습니다. 이 중 아스파탐 제조 회사가 자금을 지원하는 연구 기관의 74 개 논문은 모두 "아스파탐은 안전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체가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독립 연구 기관의 90개 논문 중 83개는 아스파탐이 뇌종양을 포함한 치명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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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승인 역사

 미국 FDA의 아스파탐 승인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1973 년 Searle Pharmaceutical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아스파탐의 승인을 FDA에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신청 당시의 허위 및 은폐 사실도 밝혀졌으며 향후 8 년 동안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Searle이 도날드 럼스펠드를 CEO로 위임하면서 상황이 갑자기 바뀝니다. 럼스펠드는 1970년대 포드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냈습니다. 그는 국방부 장관으로 은퇴 한 후 Searle Pharmaceutical의 CEO가 되었습니다.

 

 

 그는 국방장관 당시 Arthur Hayes를 레이건 행정부의 새로운 FDA 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레이건 행정부가 1981에서 취임 한 다음날 Searle은 다시 아스파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새로 임명된 FDA 사무총장 Hays는 수년 동안 금지된 아스파탐을 승인했습니다. 이것이 럼스펠드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이용하여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Ralph G. Walton 박사가 검토한 7개의 독립적인 논문 중 6개가 FDA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이 실험에 참여한 많은 FDA 직원은 이후 아스파탐 제조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이것을 정치와 기업 간의 "공모"라고 부르지 않고 무엇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